롯데제과, 휴가철 앞두고 휴대성 높인 ‘졸음번쩍껌’ 선봬

[아시아경제 최신혜 기자] 롯데제과가 휴가철을 앞두고 판형(板形)의 ‘확! 깨는 졸음번쩍껌’(이하 졸음번쩍껌)을 선보였다고 16일 밝혔다.

롯데제과는 휴가철 졸음 방지를 위한 운전자들의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판단하고 졸음번쩍껌 라인업을 확대해 작은 크기로 휴대성이 좋은 판껌 제품을 선보였다. 가격은 1000원(편의점판매가 기준)이다.

졸음번쩍껌은 2014년 용기에 담긴 바둑알 모양의 코팅껌 형태로 첫선을 보였다. 천연카페인으로 불리는 과라나 추출물이 들어 있으며 멘톨향, 민트향 등을 사용, 강력한 휘산 작용으로 입안과 콧속을 시원하게 해 졸음을 쫓아준다.

졸음번쩍껌은 출시 이래 수험생, 운전자 등에게 입소문이 퍼지며 판매 또한 지속적으로 늘어났다. 2016년 40억원이었던 매출이 이듬해 45억원, 지난해는 52억원으로 매년 두 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했다.

롯데제과는 졸음번쩍껌을 활용, 추후 휴게소 등에서 졸음을 예방하는 캠페인을 전개하는 등 제품을 적극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

최신혜 기자 ssin@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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