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개선함평군연합회, 함평천 꽃강 조성 봉사활동 펼쳐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백은하 기자] 전남 함평군은 생활개선함평군연합회(회장 유순옥)가 4일 함평천 사면과 친수 공간에 다가올 가을을 대비한 ‘함평천 꽃강 조성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테마별 꽃단지 조성을 통한 관광객 유치로 함평 대표 먹거리인 생고기비빔밥을 비롯한 지역 상가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생활개선 함평군연합회원 90여 명은 함평천 인근 5100㎡에 가우라, 핑크뮬리, 멜리니스 등 가을꽃 5만주를 식재했다.

유순옥 생활개선 함평군연합회장은 “올봄에 유채·청보리 등으로 조성했던 함평천 꽃강이 반응이 좋아 또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기별 새로운 테마를 가진 꽃강을 지속 조성해 많은 관광객들이 우리 함평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백은하 기자 najubongsan@naver.com<ⓒ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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