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돈 광주 서부소방서장 취임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제21대 광주광역시 서부소방서장에 김영돈 소방정이 취임했다.

1일 서부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김 서장은 취임행사를 생략, 업무보고를 받고 광주수영대회 관련 경기장시설과 전통재래시장 현지를 방문하는 등 공식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김 서장은 전북 고창 출신으로 전남대학교를 졸업하고 지난 1997년 제9기 소방간부 후보생으로 소방에 입문했다.

이후 전주덕진소방서장, 소방청 중앙119구조본부 기획협력과장, 소방청 청장 비서실장, 광주소방안전본부 구조구급과장 등을 거쳤다.

그는 평소 직원 상호 간 배려를 중시하고 합리적 사고를 바탕으로 뛰어난 행정능력을 펼침과 동시에 소통의 리더로서 훌륭한 지휘관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특히 소방행정업무와 현장활동에 능한 지휘관으로 탁월한 지휘력과 통솔력을 겸비해 두터운 신망을 얻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 서장은 “무엇보다 직원 상호 간에 믿고 의지하는 신뢰를 바탕으로 함께 움직이는 실천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gmail.com<ⓒ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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