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생존기' 강지환 '퓨전 활극 흥미 느껴'

배우 강지환 / 사진=강지환 인스타그램 캡처

[아시아경제 임주형 인턴기자] TV조선 '조선생존기'에 출연하는 배우 강지환이 방송에 출연하는 소감을 밝혔다.

4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TV조선 드라마 '조선생존기' 제작발표회에는 강지환이 참석했다. 이날 강지환은 "10여년 만에 다시 사극을 하게 됐다"며 "그간 있었던 정통 사극이 아니라 퓨전 활극이었기 때문에 흥미로웠다"고 드라마 출연 이유를 밝혔다.

이어 "악당들과 싸우는 재밌는 활극에 흥미를 느껴서 선택을 하게 된 것 같다"며 "장용우 감독님과 여러 배우 분들이 있어 빠른 결정을 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조선생존기'는 가난한 청년이 1562년의 임꺽정을 만나며 펼치는 내용을 그린 드라마다. 강지환은 해당 드라마에서 전직 야구선수이자 현직 택배시사인 한정록 역으로 출연한다.

한편 강지환은 2002년 뮤지컬 '록키호러쇼'로 데뷔했다. 그는 드라마 '작은 신의 아이들', '죽어도 좋아' 등에서 주연을 맡으며 대중에 이름을 알렸다.

임주형 인턴기자 skepped@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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