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황민현, '청소 천재' 면모 공개…엄마와도 '훈훈하게'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한 황민현 / 사진 = MBC 캡처

[아시아경제 김지현 인턴기자] 뉴이스트의 멤버 황민현이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자신의 매력을 한껏 뽐냈다.

3일 밤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뉴이스트 황민현이 새로운 무지개 멤버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황민현은 자신의 집을 공개하며 평소 청결을 중시하는 자신의 모습을 공개했다.

‘청결 황제’, ‘청소 천재’ 등의 별명까지 붙은 황민현은 자신의 집에 배치돼있는 모든 것에 각과 열을 중요시한다고 밝혔다. 그는 열 맞춰있는 음료들을 보면 기분이 좋아진다고도 말했다.

이어 황민현은 스스로 "취미는 청소"라고 말했다. 즐겁게 빨래하고 화장실, 싱크대 청소까지 하는 황민현을 보면서 무지개 멤버들은 “주부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어머니와 다정하게 셀카를 찍는 황민현 / 사진 = MBC 캡처

이후 황민현은 어머니와 함께 양평 두물머리에서 데이트를 했다. 황민현과 그의 어머니는 같이 사진을 찍고 팔짱을 끼는 등 내내 훈훈한 모자지간의 모습을 보였다.

황민현의 어머니는 방송에서 아들을 향한 안쓰러운 마음을 털어놓기도 했다. 어머니는 가족으로부터 홀로서기 한 지 8년이 넘은 아들에 “네 사춘기가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른다”고 말했다. 황민현은 "난 사춘기가 없었다"며 "그런 때가 있었기 때문에 지금이 있는 것"이라고 답했다.

한편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3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는 1부 8.8%(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 2부 10.6%의 시청률을 기록해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광고주들의 주요 지표이자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 또한 1부 6.1%(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 2부가 6.5%로 동시간대 1위이자 이날 방송된 전체 예능 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김지현 인턴기자 jihyunsports@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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