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낸시랭 폭행 등 혐의' 왕진진, 오늘 구속여부 결정

[아시아경제 정동훈 기자] 팝 아티스트 낸시랭(40·본명 박혜령)을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 왕진진(39·본명 전준주)의 구속여부가 4일 결정된다.

서울서부지법은 이날 오후 3시 박현숙 판사의 심리로 상해 등 12개 혐의를 받고 있는 왕진진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앞서 왕진진은 이혼 소송을 진행하고 있는 낸시랭으로부터 ▲상해 ▲특수협박 ▲특수폭행 ▲강요 등 12개 혐의로 고소당한 바 있다. 이에 경찰은 지난 2일 오후 서울 서초구의 한 노래방에서 왕진진을 체포, 서울서부지검에 신병을 인계하기도 했다.

정동훈 기자 hoon2@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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