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조양호 빈소 찾은 손경식 '최근 많이 힘들었을 것…영면하길'

[아시아경제 유제훈 기자, 김지희 기자]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장은 12일 고(故)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별세에 대해 "최근 여러가지로 심적으로 많이 힘들었을 것"이라며 "고인이 영면하고 좋은 길을 가시길 기도하겠다"고 말했다.

손 회장은 이날 오후 5시30분께 서울 서대문구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고 조 회장의 빈소를 찾은 뒤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

손 회장은 고 조 회장에 대해 "우리나라 항공산업을 일으키신 분이자,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지대한 공로를 세운 분"이라며 "이렇게 돌아가시게 돼 안타깝기 그지없다"고 전했다.

유제훈 기자 kalamal@asiae.co.kr김지희 기자 ways@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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