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일자리플러스센터' 구청사 1층으로 이전

‘도봉구 일자리플러스센터’ 구민 접근성 위해 구청사 1층 민원여권과로 이전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11일 ‘2019년 도봉구 일자리 기본계획’의 일환으로 구청사 3층에 위치했던 ‘도봉구 일자리플러스센터’를 1층 민원여권과로 이전했다.

구는 구민이 더 쉽게 취업상담, 직업훈련사업 등에 대한 안내를 받을 수 있도록 구청사 초입의 민원여권과 내로 ‘도봉구 일자리플러스센터’를 이전하게 됐다고 밝혔다.

도봉구 일자리플러스센터에서는 주민들을 위한 취업·직업 상담 및 알선, 구인기업 발굴, 취업박람회 개최, 직업훈련사업 안내 등 종합적인 고용정보를 제공해 구직자와 기업 모두가 만족할만한 일자리와 인력을 매칭을 통해 지역 취업률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 도봉구 일자리플러스센터에서는 △전문직업상담사의 1:1 심층 취업상담 △민간일자리 취업 유도 △지속적인 사후관리 등 취업지원 활동 △시민일자리설계사 운영을 통한 찾아가는 구직자·구인업체 발굴 △‘도봉구 일자리카페’를 통한 청년취업 지원을 위한 현장 구직상담 △인근 자치구과 연계한 ‘2019 찾아가는 취업박람회’ △센터에 등록된 구입업체와 희망구직자와의 ‘미니취업박람회’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도봉구 일자리플러스센터를 구청사 1층으로 이전함에 따라 주민들이 보다 편하게 직업관련 업무를 접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면서 “도봉구의 특색에 맞는 다양한 일자리 사업을 추진해 ‘일자리 많은 경제활력도시를 만들어 가는데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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