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피겐코리아, '삼성 갤럭시 폴드 케이스' 공개

[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 슈피겐코리아가 '삼성 갤럭시 폴드(Samsung Galaxy Fold) 케이스' 이미지(프로토 타입)를 4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케이스들은 자체 베스트 브랜드 △터프아머(Tough Armor) △울트라 하이브리드(Ultra Hybrid) △씬핏(Thin Fit) 총 3종으로, 실용성과 보호력이 중시되는 미국 및 유럽시장 현지 전략에 맞춰 제작될 전망이다.

슈피겐코리아는 갤럭시 폴드 공개 전부터 각종 폴더블 폰 제품을 연구하며 다양한 콘셉트로 약 20가지에 이르는 프로토 타입과 디자인을 준비했다. 사측은 현재 최종 구상된 제품들이 소재 및 유해성분 검사까지 모두 끝내둔 상황인 만큼, 제품이 완료되는대로 북미 지역부터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대영 슈피겐코리아 대표는 "향후 폴더블 폰의 시장 성장에 발맞춰 관련 액세서리 수요 역시 증가할 것으로 감안해 보면, 시장 선점이 그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라며 "슈피겐의 브랜드 파워를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는 기회로 삼을 것"이라고 했다.

이정민 기자 ljm1011@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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