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킴벌리 '라네이처', 독일 iF 디자인상 수상

친자연 생리대 라네이처, '패키지 디자인 부문' 수상

[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유한킴벌리의 친자연 생리대 '라네이처'가 독일의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패키지 디자인(Package Design) 부문을 수상했다.

라네이처는 프랑스어로 ‘자연의 여신’ 이라는 뜻을 담은 생리대 브랜드다. 제품과 패키지 디자인에 자연을 강조했고 스칸디나비아 천연 흡수소재와 함께 재활용이 가능한 최소한의 포장기법을 적용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라네이처는 지난해 1월 유한킴벌리 생활혁신연구소가 출시한 제품이다. 친자연·유기농 커버 생리대 수요에 부응하고 천연 소재의 제품을 선호하는 소비자를 위해 100% 스칸디나비아 천연 흡수소재와 100% 유기농 순면커버를 적용했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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