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보행환경 개선에 4년간 271억 투입한다

[아시아경제(의저부)=이영규 기자] 경기도가 보행환경 개선사업에 향후 4년간 271억원을 투입한다도는 올해부터 2022년까지 도비 105억원 등 총 271억원을 투입해 교통약자 보행환경 개선사업과 보행친화(도로)환경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도는 교통약자 보행환경개선 사업을 통해 보도ㆍ차도 분리, 유색포장, 차량속도 저감시설, 방호울타리 등의 안전시설을 확충할 계획이다.또 보행친화(도로)환경 조성사업을 통해 보행자 사고위험이 높은 구도심이나 생활권 이면도로, 재래시장 주변 등의 도로를 안전ㆍ편리하게 개선한다.서정인 도 도로안전과장은 "이번 사업은 민선7기에서 강조하는 '안전하고 편리한 도로교통 환경 조성'사업의 일환"이라며 "차량중심의 시스템에서 벗어나 보행자가 안전하고 편리한 사람중심의 도로ㆍ교통 환경이 되도록 내실 있는 사업 추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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