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 2018년 단체교섭 조인식

정성립 대우조선해양 사장(오른쪽에서 다섯번째)과 신상기 대우조선 지회장(오른쪽에서 네번째)이 지난 3일 옥표조선소에서 2018년 단체교섭 조인식을 열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아시아경제 기하영 기자]대우조선해양은 지난 3일 옥포조선소에서 2018년 단체교섭 조인식을 가졌다고 4일 밝혔다.이날 조인식에는 정성립 대우조선해양 사장과 신상기 대우조선 지회장 등 노사교섭위원 20여명이 참석했다.대우조선해양 노사는 조인식을 통해 어려운 대내외 환경 속에서도 임단협 타결에 대한 위로와 감사의 뜻을 전하고, 새해 힘찬 출발과 함께 회사의 경영정상화를 위한 재도약을 다짐했다.한편 대우조선해양은 지난해 마지막날인 31일 조합원 찬반투표를 통해 2018년도 임단협을 극적으로 타결했다.기하영 기자 hykii@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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