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주형인턴기자
'이수지의 가요광장'에 출연한 타이거JK가 새 앨범 피처링진이 흔쾌히 협력해줬다고 밝혔다. / 사진=KBS 보이는 라디오
[아시아경제 임주형 인턴기자] 15일 KBS cool FM '이수지의 가요광장'(가요광장)에 출연한 타이거JK가 새 앨범 피처링진이 흔쾌히 협력해줬다고 밝혔다.이날 타이거JK는 "섭외가 힘들었던 사람은 없다"며 "이번 앨범에 참여한 분들은 곡을 들어보지도 않고 흔쾌히 수락했다"고 밝혔다.이어 그는 "세븐틴 버논, 김종국, 하하, 데프콘, 젝스키스, 방탄소년단 RM 이런 친구들 이름 쓴다고 오해하는 분들도 있는데 정말 가족 같은 분들이다"라며 "제가 이 분들과 친한 줄 모르더라"고 덧붙였다.타이거JK는 진행을 맡은 이수지가 "피처링진 중 가장 섭외가 힘들었던 사람은 누구였냐"라고 질문하자 이같이 답했다.한편 타이거JK가 속한 그룹 드렁큰타이거는 14일 정규 10집 앨범 'X:리버스 오브 타이거JK(Rebirth of Tiger JK)'를 발표했다. 해당 앨범에는 방탄소년단 RM을 비롯해 세븐틴 버논, 도끼, 슈퍼비, 김종국, 은지원 등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임주형 인턴기자 skepped@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