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필드호텔 이종문 대표 은탑산업훈장

메이필드호텔을 운영하는 정림개발의 이종문 대표

[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 이종문 정림개발 대표가 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은탑 산업훈장을 받는다고 문화체육관광부가 26일 전했다. 이 대표는 국내 독립브랜드로는 흔치 않은 5성호텔로 꼽히는 메이필드호텔을 2003년 설립, 국제회의 등 여러 주요 행사를 유치했다. 매해 100여명을 신규로 고용해 청년 취업난 해소에 이바지하는 한편 호텔스쿨을 개원해 미래 관광산업을 이끌 인재 3000여명을 육성했다.이 대표 외에 권희석 하나투어 수석부회장이 동탑 산업훈장을 받는다. 재무관리분야 책임자로 외국인이 국내여행을 할 수 있도록 상품을 개발하고 개별자유여행 실시간 예약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변화하는 시장에 혁신을 불어넣은 점이 인정받았다. 삼성물산 에버랜드리조트의 권수완 동물병원장도 테마형 동물원을 조성한 공로를 인정받아 같은 상을 받는다.이밖에 백창곤 대구컨벤션뷰로 대표가 철탑산업훈장, 이현애 아주인센티브 대표가 석탑산업훈장을 받는다. 훈장 5명 외에 임진홍 샬레코리아 대표, 김영진 제주자치도관광협회 회장이 산업포장을 받기로 했다. KBS프로그램 1박2일은 방송분야 관광융복합으로, 김명동 켄싱턴스타호텔 부장은 호텔업으로, 박종훈 파라다이스 세가사미 상무는 카지노 분야에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받는다.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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