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은결 기자] 한국산업단지공단은 22일부터 26일까지 추석 연휴 동안 대구 본사를 비롯한 전국 11개 지역본부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추석 귀성객들과 지역주민들은 산단공 소유의 전국 18개소 주차장 1515면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특히 주차난을 겪고 있는 서울디지털·반월·남동 등 수도권 산업단지 근로자들과 대구혁신도시 주민들에게 편의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무료 개방되는 주차장 위치는 산단공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산단공은 공공기관의 공공성 강화와 지역사회 상생협력을 위해 향후 주차장 무료 개방을 주말과 공휴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황규연 산단공 이사장은 "앞으로도 주차장 개방과 같은 열린 행정을 통해 지역주민들과 소통하는 산단공이 되겠다"며 "주차 스트레스가 조금이나마 해소돼 모두가 즐거운 한가위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이은결 기자 le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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