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차이나 센터, ‘제2회 광주 중국 언어문화 경진대회’ 개최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중국과의 교류 활성화와 우호증진을 위한 ‘제2회 광주광역시 중국 언어문화 경진대회’가 개최된다.광주광역시(시장 이용섭)와 광주광역시 차이나 센터(센터장 조경완, 호남대 교수)주최, 주관으로 시행되는 이번 대회는 ‘중국어 말하기 대회’, ‘한·중 노래 경연대회’, ‘중국 상식 퀴즈대회’로 진행된다.참가접수는 지난 17일부터 내달 17일까지이고, 참가신청서, 재학증명서, 본인 육성 녹음 영상 등을 E-mail로 제출하면 된다.중국어 말하기와 한·중 노래 경연대회는 제출한 원고, 가사 및 영상을 통해 예선 심사를 거치게 되며, 예선을 통과한 인원들은 10월 26일 빛고을 아트스페이스 소공연장에서 본선 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중국 상식 퀴즈대회’는 10월 24일 광주광역시 차이나 센터에서 오후 2시부터 실시된다.주요 시상 내역은 분야별로 각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등과 함께 상금이 수여되며, 상세한 내용은 광주광역시 차이나 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광주 차이나 센터 조경완 센터장은 “중국문화의 올바른 이해와 관심을 위해 경진대회를 개최 하게 된 것에 대해 기쁘게 생각하며 중국에 관심 있는 많은 사람들이 참가해 실력을 겨룰 수 있는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ks7664@hanmail.net<ⓒ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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