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119종합상황실, 추석 연휴 비상근무체제 운영

경찰, 한전 등과 상시 연락체계 구축…응급상황 적극 대처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문승용 기자]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는 추석 연휴 시민들의 불편사항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오는 21일부터 27일까지 119종합상황실을 비상근무체제로 운영한다고 밝혔다.119종합상황실은 화재, 구조, 구급 신고 이외에도 의료기관의 휴무로 시민 불편이 예상되는 응급의료상담, 병·의원 안내, 응급처치지도 등도 실시한다.이를 위해 경찰, 한전 등 유관기관과 상시 연락체계를 구축하고, 119구급상황관리센터에 의사, 간호사, 1급 응급구조사 등 전문인력을 추가 배치한다.김희철 119종합상황실장은 “추석 연휴에 시민과 귀성객이 각종 사고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며 “긴급상황이 발생하면 119에 신고해 신속히 도움을 받기 바란다”고 말했다.호남취재본부 문승용 기자 msynews@naver.co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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