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 다크초코·오트로 만든 '요플레 토핑' 출시

[아시아경제 최신혜 기자] 빙그레가 다크초코, 오트 등을 주재료로 한 '요플레 토핑'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신제품은 ‘요플레 토핑 다크초코’, ‘요플레 토핑 오트·시나몬’ 2종이다. 빙그레는 무엇보다 토핑 본연의 맛을 살리는데 주력했다고 설명했다. 요플레 토핑은 토핑의 바삭한 식감을 살리기 위해 원재료에 특별한 가공없이 그대로 부숴서 요거트와 분리해 포장했다. 먹기 직전에 요거트에 섞어서 먹음으로써 요거트로 인해 토핑이 눅눅해지는 것을 방지한 것이다.토핑 다크초코는 진한 다크초콜릿과 바삭한 브라우니 쿠키, 풍미 깊은 솔티드 카라멜을 조화롭게 섞었으며, 토핑 오트·애플시나몬은 고소한 오트와 애플시럽을 넣어 상큼함을 살렸다.한편 빙그레의 대표적인 스테디셀러인 요플레는 지난해 약 1400억원 어치, 총 3억6000만개, 일 평균 98만개가 팔리며 히트제품으로 승승장구 중이다. 최근에는 다양한 신제품을 출시하고 시장확대에 나서고 있다. ‘요플레 사과&케일 요거트’, ‘요플레 청포도&케일 요거트’ 2종의 마시는 요거트도 출시하며 라인 확장 중이다. 최신혜 기자 ssi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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