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회담]1차회담 오후 3시45분 시작…정의용·서훈, 김여정·김영철 배석

문재인 대통령이 역대 대통령 중 3번째로 18일 오전 평양 순안공항에 도착, 마중 나온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포옹하고 있다.(오른쪽)<br /> 사진 왼쪽은 지난 4월 판문점 평화의 집에서 열린 남 북정상회담에서 판문점 선언에 서명한 뒤 포옹하는 남북 정상.<br /> 가운데는 지난 5월 판문점 북측 통일각에서 정상회담을 마친 뒤 헤어지며 포옹하는 남북 정상.<br /> 사진=연합뉴스, 평양 사진공동취재단

[아시아경제 황진영 기자]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1차 회담이 18일 오후 3시 45분에 시작됐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조선노동당 본부 청사에서 열리고 있는 1차 회담에는 서훈 국정원장과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 김여정 당 중앙위 제1부부장과 김영철 당 중앙위 부위원장 등 4명이 배석했다. 두 정상은 정상회담에 앞서 모두 발언을 했다고 청와대는 전했다. 1차 회담은 청와대가 예고했던 시간 보다 15분 늦게 시작했다. 윤영찬 대통령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오후 브리핑에서 "1차 회담이 오후 3시30분부터 5시로 결정됐다"고 밝혔다.황진영 기자 youn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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