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 한국투자공사(KIC)가 해외투자 전문가를 꿈꾸는 청년 인턴을 공개 선발한다.KIC는 2018년 청년인턴 채용을 블라인드 방식으로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채용은 청년고용촉진법에 따라 만 15세 이상 34세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하며, 학력, 전공, 성별 등에 관계없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서류접수는 이달 27일 오후 3시까지 가능하며, 이후 필기전형(NCS 직업기초 능력평가)과 면접을 거쳐 10월 말 최종합격자 총 12명을 발표할 예정이다.선발된 인원은 투자운용과 리스크관리, 경영관리 등 직군별로 배치되어 11월 1일부터 약 4개월 간 근무하며, 글로벌 투자업무와 관련한 실무 경험을 쌓게 된다.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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