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나가는 수입차] 재규어 E-PACE, 운전자 포함해 성인 5명 탑승해도 편안한 공간

재규어 E-PACE(사진=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제공)

[아시아경제 김지희 기자] 재규어 브랜드 최초의 컴팩트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E-PACE'가 스포티한 디자인과 실용성을 앞세워 젊은층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E-PACE는 화려한 퍼포먼스와 SUV의 편의성을 동시에 갖춰 짜릿한 주행과 일상의 편리함을 모두 충족시키는 모델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외관을 살펴 보면, 프런트 그릴에서 리어 스포일러로 이어지는 다이내믹한 루프라인과 스포티한 비율이 재규어 스포츠카 F-TYPE의 매력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 속도와 움직임이 느껴지는 재규어만의 라인과 비율, 재규어의 시그니처 'J' 블레이드 주간 주행등은 차량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내부는 F-TYPE과 동일한 그랩 핸들과 중앙 콘솔이 적용돼 운전자에게 스포츠카를 운전하는 듯한 느낌을 준다. 운전자가 기어 시프트와 모든 컨트롤을 쉽게 제어할 수 있도록 디자인된 점도 특징이다.실속 있는 적재공간을 배치해 재규어 특유의 디자인에 실용성까지 더했다. 인테그럴 링크 후방 서스펜션 구조를 채용해 넓은 레그룸 공간과 적재 공간을 확보했다. 운전자를 비롯해 성인 5명이 탑승해도 편안한 공간을 제공한다. 대형 캐리어, 유모차 등 부피가 큰 짐도 넉넉하게 실을 수 있다. E-PACE 전 모델에는 재규어 랜드로버에서 직접 설계한 인제니움 가솔린 엔진이 탑재됐다. 2.0ℓ 터보차저 4기통 인제니움 가솔린 엔진은 미국 유력 자동차 전문지 워즈오토가 선정한 '2018 10대 베스트 엔진'으로 선정된 바 있다. 최고출력 249마력, 최대토크 37.2㎏ㆍm의 힘을 발휘하면서도 연비, 정숙성 등 다방면에서 뛰어난 성능을 인정받고 있다.이번달에는 다양한 프로모션도 마련돼 있다. 통합 취득세 지원 등 리스구매시 3년 후 최대 55%의 잔존가치를 보장하는 GFV 프로그램은 물론 기존 고객들이 재구매할 경우 별도 할인도 제공된다. 개별소비세가 적용된 E-PACE의 국내 판매 가격은 5460만~6870만원이다.김지희 기자 ways@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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