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스카이라이프, 2019년까지 강국현 체제 확정

강국현 KT스카이라이프 대표이사

[아시아경제 김동표 기자] KT스카이라이프가 강국현 대표이사 체제를 2019년까지 유지하기로 하면서 경영 불확실성을 제거했다.1일 KT스카이라이프는 "7월 31일 정기이사회를 열고 회사 경영의 조기 안정화를 위해 강국현 대표이사의 임기를 2019년 정기주총까지로 의결했다"고 밝혔다.이 회사는 지난 3월 주총에서 김영국 당시 신임 대표이사 후보자를 사내이사로 조건부 선임했다. 김 신임 대표는 공직자윤리위원회를 통과하면 이사회를 거쳐 최종 대표이사로 취임하게 될 예정이었다.김 내정자가 최종 확정되기 전까지 강국현 당시 KT스카이라이프 부사장이 대표이사직을 수행하기로 했었다. 그러나 김 내정자는 공직자윤리위 심사를 통과하지 못했고, 강 대표이사가 자리를 유지하다가 이번 이사회 의결을 통해 강 대표 체제로 못을 박게 됐다.김동표 기자 letmei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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