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누리길·삽시도둘레길 등 8월 걷기여행길 선정

한국관광공사 추천 8월 걷기여행길 가운데 한곳인 강원 홍천 수타사산소길

[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8월 여행하기 좋은 걷기여행길로 강원 속초의 설악누리길을 포함해 6곳을 선정해 30일 발표했다. 설악누리길은 척산족욕공원을 시작점으로 하는 6㎞가량 순환탐방로로 자생식물단지, 바람꽃마을, 종합운동장을 거쳐 다시 공원으로 돌아오는 코스다.강원 홍천에 있는 수타사 산소길은 수타계곡과 수타사를 잇는 계곡물길로 6㎞ 정도다. 중간에 출렁다리가 있으며 1시간30분가량 걸린다. 경북 김천의 인현왕후길은 청암사가 있는 수도산을 중심으로 조성된 9㎞ 남짓 산책로로 용추폭포 등을 지난다.이밖에 경북 성주에 있는 칠선ㆍ용선간 숲길 01코스, 충남 보령 삽시도둘레길, 경남 남해 바래길 02코스 앵강다숲길도 걷기여행길로 선정됐다. 이달의 추천길로 선정된 길은 두루누비(durunubi.kr)에서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경북 성주 칠선~용성간 숲길

경남 남해 바래길 02코스

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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