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남산2호터널 앞 보도육교 이동편의시설 설치 조감도
구는 2014년부터 이곳 엘리베이터 설치 요구를 받아왔으며 한남동 지하차도와 마찬가지로 2017년 현장시장실을 통해 사업비 14억원을 확보했다.두 곳 설계용역은 지난해 말부터 이뤄졌다. 보행량 등 기초조사와 착수보고회, 디자인심의, 건설기술자문회의 등을 거쳐 용역이 완료됐으며 구는 최근 일반공개경쟁 입찰에서 낙찰된 한송건설과 한남동 지하차도 건 공사계약을 맺었다. 남산2호터널 앞 보도육교 건은 내달 계약을 체결한다.공사가 완료되면 이동약자의 편리한 이동권 확보는 물론 겨울철 낙상사고 예방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남산2호터널 앞 보도육교 엘리베이터는 남산3호터널 앞 지하보도와 바로 연결시킴으로서 이용자 편의를 더한다.이와 함께 구는 주민 숙원사업인 해방촌 108계단 이동편의시설(경사형 엘리베이터) 설치공사도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연말에 공사가 완료되면 분당 60m 속도로 정상까지 1분 만에 이동이 가능해진다. 소요예산은 28억원이다.신승화 토목과장은 “해방촌 108계단에 이어 한남동 지하차도와 남산2호터널 앞 보도육교에도 이동편의시설을 설치한다”며 “노약자, 장애인 등 이동약자를 위한 인프라 구축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전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