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27일 제3회 어르신 건강체조 어울마당 개최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황동선 기자] 전남 광양시는 어르신들을 위한 ‘제3회 어르신 건강체조 어울마당’을 오는 27일 광양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이번 대회에는 ‘100세 시대, 스포츠가 곧 복지다’라는 슬로건 아래 5개 기관 21팀 700여 명이 참가한다.행사는 체조동호인 모두가 참여하는 ‘수건체조’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1부 8팀, 2부 13팀으로 나뉘어 공연이 진행되며, 건강체조에 대한 어르신들의 뜨거운 열정을 선보인다.이날 행사에서는 기관별 대상 1팀, 최우수 4팀에게는 상장과 상금이 수여되며, 남·여 최고령에게는 장수건강상이 주어진다.시는 이번 대회가 건강체조 참여 확산을 통한 건강 100세 시대 구현과 어르신들에게 활력 충전의 기회를 제공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삼식 체육과장은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친목도모를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해 다양한 체육행사를 개최해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광양시는 지난해 9월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친목모도를 위해 개최한 ‘어르신 건강체조 어울마당’에 5개 기관 20개 팀 어르신들이 참석해 뜨거운 열정을 보여줬다.호남취재본부 황동선 기자<ⓒ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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