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끼줍쇼’ 승리, 러시아서 인지도 굴욕…“이렇게 자기소개 많이 한 적 처음”

빅뱅 승리/사진=JTBC '한끼줍쇼' 방송화면 캡쳐

18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한끼줍쇼’에 출연한 그룹 빅뱅의 승리가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이날 방송에서는 지난해 7월 일본에 이어 두 번째로 해외에서의 한 끼 도전을 그렸다. 장소는 러시아의 블라디보스토크였다. MC 이경규와 강호동, 그리고 승리는 한인 마트를 찾아갔다. 이 한인 마트는 부산 출신 가족이 운영 중이었다. 승리는 한인 마트를 운영 중인 부부의 딸에게 “러시아에 온 지 3년 됐는데, K팝 듣느냐”고 물었고 이어 어떤 그룹을 좋아하는지 질문했다. 한인 마트 딸은 망설임 없이 방탄소년단을 외쳤다.이후 승리는 “빅뱅 노래는 들은 것이 없는지” 묻자, 한인 마트 딸은 “빅뱅의 ‘꽃길’ 듣고 있다”고 말했다.또한 승리는 이날 방송에서 “데뷔 13년 만에 이렇게 자기소개 많이 한 적도 처음이다”며 자신의 인지도가 낮은 것에 아쉬워하는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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