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5월3일까지 개별공시지가 ‘감정평가사 상담제’ 운영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노원구가 개별공시지가의 신뢰성을 향상시키고 주민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감정평가사 상담제’를 운영한다.감정평가사 상담제는 개별공시지가 의견제출 기간인 13일부터 내달 3일까지 구청 부동산정보과 방문 및 전화 상담과 현장 예약 방문상담으로 운영된다.감정평가사 상담은 노원구에 토지를 소유하였거나 이해관계가 있는 주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상담을 원하는 주민은 19일, 2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구청 부동산정보과를 방문하거나 의견제출 기간 중 수시로 전화(☎2116-3637~8) 상담할 수 있다. 또 부동산정보과에 전화로 예약 접수하면 감정평가사와 일정을 협의, 현장 상담을 받을 수 있다.구는 국세 및 지방세 부과자료로 활용되는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감정평가사 상담제 운영으로 행정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제고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또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민원인의 궁금증을 해소하여 불필요한 의견 제출이나 이의신청에 따른 행정력 낭비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구는 13일부터 5월3일까지 지역 소재 2민94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청취를 진행한다.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구청 또는 동주민센터에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부동산정보과 ☎2116-3635,3637~8)로 문의할 수 있다. 또 노원구 부동산포털(//land.nowon.kr), 서울 부동산정보조회시스템(//kras.seoul.go.kr/land_info) 에 접속하여 확인 할 수 있다. 열람 후 의견이 있을 경우 노원구 부동산포털에 접속하거나 구청 또는 동주민센터 방문 및 우편, 팩스를 통해 의견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부동산정보과(☎2116-3637~8)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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