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더, 반팔보다 더 시원한 ‘아이스 롱 티’ 출시

모델 박보검이 아이스 롱 티를 입은 모습

[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아이더가 냉감 효과와 자외선 차단 기능을 갖춘 ‘아이스 롱티’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아이스 롱티는 아이더의 후가공 냉감 기술 '아이스티' 소재로 지속적인 냉감 효과와 자외선 차단이 가능한 기능성 여름 긴팔 티셔츠다. 아이스티는 아이더만의 후가공 냉감 기법으로 만든 3D 기능성 냉감 소재로 일정 온도 이상이 되면 티셔츠 안쪽에 프린트된 ‘버추얼 아이스 큐브’가 사라지며 땀과 수분에 반응해 냉감 효과를 준다. 기존의 차가운 터치감의 소재와는 달리 땀이 나는 동안에 냉감 효과가 지속된다.아이스 롱티 소매는 매우 얇고 신축성이 우수한 고밀도 하이게이지 원단을 사용해 자외선 차단 효과 기능이 탁월하다. 특히 자외선에 노출된 경우 소매 끝에 부착된 로고가 흰색에서 파란색으로 바뀌는 시각적인 효과까지 더했다. 전체적으로 메쉬 소재를 사용해 통기성과 흡습속건성이 강력하다. 신체 부위별로 항균 및 소취 기능이 우수한 데오드란트 테이핑을 부착해 쾌적한 여름 아웃도어 활동을 돕는다.대표 상품인 ‘우네 짚 티’는 시즌 테마 프린팅을 적용했다. 입체적인 패턴과 모노톤의 세련된 배색을 특징으로 스포티룩 패션부터 평소 일상복 패션까지 가능하다. 색상은 남성용의 경우 네이비, 라이트그레이, 라임 3종이며 여성용은 다크그레이, 라이트핑크, 라일락 3종이다. 가격은 둘 다 10만원이다.송제영 아이더 의류기획팀장은 “여름철이면 자외선과 더운 날씨 탓에 반팔을 입기 겁나고 긴소매나 팔토시가 번거로운 소비자의 니즈를 적극 반영해 차별화된 아이스 롱티를 새롭게 출시했다”며 “올 여름 아이더는 아이스 기능을 세분화한 상품들을 순차적으로 선보이며 머리부터 발끝까지 시원하게 여름을 날 수 있는 ‘아이스 토탈 코디네이션’ 스타일링을 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모델 박보검이 아이스 롱 티를 입은 모습

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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