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완벽 차단…GS샵, 스웨덴 공기청정기 '블루에어' 출시

[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 GS샵은 20일 오후 프리미엄 공기청정기 ‘블루에어’ 렌털 방송을 처음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블루에어는 스웨덴 프리미엄 공기청정기 전문 브랜드로 세계 48개국에 판매되는 글로벌 상품이다. 특히 미국 가전협회에서 진행하는 테스트인 청정공기공급률(CADR)의 결과 최고의 점수를 받았다. ‘블루에어’ 렌털 상품은 680i, 480i 두 가지 모델로 각각 월 3만9900원, 2만9900원으로 48개월 동안 진행되며, 매년 필터가 무상 제공 된다.정전기의 흡착원리를 이용한 독자적인 필터 기술인 헤파사일런트 특허 기술을 접목, PM0.5의 초미세 미립자까지 99.97% 제거해 가정내 미세먼지 걱정을 덜어줄 수 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최근 봄을 앞두고 심해지는 황사와 미세먼지를 대비하려는 고객들이 증가함에 따라 관련 상품들의 인기가 급증하고 있다. 지난해 4월부터 편성되던 공기청정기는 급격히 심각해진 미세먼지로 인해 올해 1월부터 집중 편성, 판매 실적이 상승했다. 또 기존 공기청정기로만 대변되던 미세먼지 방지 제품들이 의류건조기, 미세먼지 마스크 등으로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의류건조기의 판매량은 연초부터 가파르게 상승세를 보여 작년 동기 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 LG트롬 건조기(GS가 134만원)의 경우 주 1회 이상 편성되고 있다.지연진 기자 gyj@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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