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희기자
’구름에’ 방문객들이 안동 전통주인 가양주 만들기 체험을 하고 있다. [사진= SK행복나눔재단 제공]
특히 지역 경제와 상생·발전하는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기 위해 안동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안동관광두레'와 협력해 그 의미를 더했다. 안동관광두레는 지역 주민이 주도적으로 관광 사업을 육성하는 로컬 관광사업체이다.권경은 행복전통마을 사무국장은 "한옥에서 하는 전통문화 체험은 아이들에게는 새로운 교육의 장이, 어른들에게는 색다른 추억을 만드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구름에는 전통문화 계승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통해 전통적 가치와 사회적 가치를 모두 실현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행복전통마을은 2012년 문화체육관광부, 경상북도, 안동시, SK 4자 간의 협약으로 설립된 사회적 기업으로 전통문화 기반 사회공헌 롤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설립 후 SK행복나눔재단이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이벤트와 리조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구름에 공식 홈페이지(gurume-andong.com)를 참조하거나 전통 리조트 구름에(054-823-9001)로 문의하면 된다.박병희 기자 nu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