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타임 평창] 윤성빈 휴식…두쿠르스 한차례 주행 '51.34초'

14일 평창 올림픽 슬라이딩 센터 전광판에 5차 연습 주행 기록이 표시돼있다. 마르틴스 두쿠르스는 51.34초를 기록했고 윤성빈은 DNS(Did Not Start)로 표시돼 있다.

[평창= 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 윤성빈이 결전의 날을 하루 앞둔 14일 휴식을 취했다.이날 강원도 평창 올림픽 슬라이딩 센터에서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스켈레톤 출전 선수들의 5, 6차 주행 연습이 있었다.윤성빈은 주행하지 않았다. 그는 지난 12일 1, 2차 연습 주행 때도 참여하지 않았고 전날 3, 4차 주행만 했다. 전날 두 차례 주행에서 기록은 50.81초, 50.99초였다.경쟁자 마르틴스 두쿠르스는 전날까지 이어진 1~4차 주행을 모두 참여했고 이날 5차 연습 주행에도 참여했다. 기록은 51.34초였다. 두쿠르스는 앞선 네 차례 연습 주행 포함 다섯 차례 연습 주행에서 모두 51초대를 기록했다. 다만 5차에서 기록한 51.34초는 이날 주행에 참여한 열아홉 명 선수 중 가장 좋은 기록이었다.6차 마지막 연습 주행에는 윤성빈과 두쿠르스 모두 참여하지 않았다.평창 동계올림픽 스켈레톤 본경기는 15일 시작된다. 윤성빈과 두쿠르스는 15일과 16일 각각 두 차례씩 주행한다. 네 차례 주행의 합계 기록을 따져 순위를 가린다.박병희 기자 nu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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