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영기자
28일 오전 서울 강서구 등촌동 한 철거현장의 크레인이 전도, 시내버스를 덮치는 사고가 발생했다.(사진=김민영 기자)
국과수는 당시 현장에서 70t짜리 크레인으로 무게 5t 굴삭기를 들어 올리려다 지반이 한쪽으로 기울어져 사고가 났다고 판단했다.앞서 경찰은 크레인 기사 강모(41)씨와 현장 소장 김모(41)씨를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로 입건해 조사를 벌였다.경찰은 시공사, 시행사, 감리회사 등 관계자를 줄줄이 소환해 조사할 방침이다.경찰 관계자는 “혐의가 확인되는 관련자들에 대해 조만간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전했다.28일 오전 9시 40분께 서울 강서구 등촌동의 한 건물 철거현장에서 크레인이 넘어지면서 시내버스를 덮치는 사고가 발생해 버스에 타고 있던 50대 여성 승객 1명이 숨지고, 15명이 다쳤다.김민영 기자 myki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