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일리언’ 속편 촬영일정 미뤄져…디즈니 인수 여파

'에이리언: 커버넌트' 메인포스터 / 사진=20세기폭스 코리아 제공

영화 '에일리언'의 속편 촬영 일정이 보류됐다.오메가 언더그라운드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2018년 여름 크랭크인이 예정됐던 ‘에일리언: 어웨이크닝’의 촬영 계획이 불투명해졌다. 이는 20세기폭스사가 디즈니에 인수합병된 영향으로 보인다.‘에일리언: 어웨이크닝’은 리들리 스콧 감독의 '에일리언: 커버넌트' 속편으로 많은 영화 팬들의 기대를 받고 있었다.최근 리들리 스콧 감독은 "각본 작업을 진행중이다"고 밝혔지만, 디즈니의 20세기폭스사 인수로 향후 진행 상황이 변경될 수도 있는 상황이다.한편 지난 14일 디즈니는 폭스의 영화ㆍTV 주요 부문을 524억달러(약 57조1,100억원)에 인수한다고 발표했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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