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싱 세계 챔피언과 '코리안 좀비'의 특별한 만남

사진=로러스 제공

[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세계 펜싱 챔피언이자 세계적인 모델로 활동 중인 마일스 챔리 왓슨 (27·미국)이 지난 13~16일 우리나라를 방문해 국내 격투기 스타 정찬성(30)과 합동훈련을 했다. 마일스는 평소 여러 격투기 동작을 통한 체력 단련 훈련을 즐긴다. 미국 스탠퍼드대학 펜싱협회장이자 사단법인 공부하는 선수, 운동하는 학생을 이끄는 정규영 회장과의 인연으로 한국을 방문해 정찬성과 훈련한다. 정찬성은 마일스가 가장 좋아하는 격투기 선수다. 마일스는 "정찬성과 친구가 되고 같이 운동할 수 있어서 영광이다. 빨리 그의 경기를 보고 싶다"고 했다. 정찬성은 "마일스는 큰 키에도 뛰어난 유연성과 민첩성을 가지고 있다. 그와 좋은 우정을 쌓고 함께 훈련하는 것이 정말 즐겁다"고 했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스포츠레저부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