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신세계, 사랑의 김장 김치 담그기 행사 진행

광주지역 내 결연기관 및 가정에 1,300kg(700포기) 김치 전달2000년 시작된 '김장 담그기 캠페인' 올해까지 꾸준히 이어져[아시아경제 신동호 기자] ㈜광주신세계(대표이사 임훈)가 22일 광주신세계백화점 직원식당에서 ‘2017 사랑의 김장 담그기’ 나눔활동을 진행했다.지난 2000년 김장담그기 캠페인을 처음 시작한 광주신세계는 그동안 지역 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가정 및 결연기관에 김장김치를 전달하는 등의 지역 친화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다. ‘지역상생 및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17년간 꾸준히 진행해오면서 나눔의 미덕을 적극 실천하고 있는 것이다.광주신세계가 주최하고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광주지역본부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에는 임훈 광주신세계 대표이사를 비롯해, 김은영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광주지역본부장 외 광주신세계 임직원 50여 명이 참여했다.이번 캠페인에서도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직접 담근 김장 김치 1,300kg(700포기)를 영아일시보호소, 신애원, 무등육아원, 형제사, 사랑의 집 등 광주신세계와 결연한 단체 6곳과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세대에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광주신세계 임훈 대표이사는 “지난 17년간 광주신세계 임직원들이 손수 만든 김치를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곳에 직접 방문하여 전달하는 뜻 깊은 일을 진행해오고 있다. 향후에도 지역민들에게 사랑과 행복 나눔을 적극 실천하는 광주신세계가 되겠다”고 밝혔다.이외에도 광주신세계는 2013년부터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소외 계층을 위해 이동식 사회공헌 프로젝트인 ‘희망배달마차’ 를 통해 생필품을 지원하고 있다.신동호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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