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SSG닷컴은 12일부터 스타필드 코엑스몰 라이브플라자 옆 공간에 15m 규모의 초대형 LED를 활용한 미디어월을 설치하고, 배우 공유와 공효진이 등장하는 독특한 영상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영상은 지난해 큰 화제를 몰고왔던 ‘쓱(SSG)’ 광고를 만든 백종열 감독이 참여했다. 영상은 공유와 공효진 각각의 방에서 시작되며 방 안에는 여러명의 공유와 공효진이 등장해 각각 다른 움직임의 모션을 반복한다. 여기에 10여명의 전문 모델들이 고적대, 특공대원, 번지점프, 라운드걸, 우주비행사, 지휘자 등의 이색적인 모습으로 등장해 서로 신경쓰지 않고 각자 다양한 활동들을 하며 영상이 진행된다.단순한 미디어 디스플레이가 아닌 인터랙티브 센서를 함께 장착해 고객이 머물거나 지나간 방향에 따라 영상의 재생시작 시점과 방향이 달라지도록 했다. 한편, 이번 미디어 콘텐츠는 오는 14일부터 스타필드 고양에서도 선보일 예정이다. 또 이달 19일부터 31일까지 SSG닷컴 홈페이지에서는 미디어 영상을 찍어 SNS에 공유 후 응모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삼성 냉장고와 신세계상품권 100만원, 헝가리 구스다운 이불 등 푸짐한 경품 및 쿠폰을 제공한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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