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내년부터 일부 은행 지급준비율 인하

[아시아경제 국제부 기자]중국 정부가 일부 은행의 지급준비율을 인하할 전망이다.인민은행은 30일(현지시간) 성명을 내고 중국 일부 은행에 한해 지급준비율(RRR)을 최소 0.5%포인트 인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다.지급준비율 인하는 내년부터 적용된다.인민은행은 이번 조처가 중소기업 대출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라며 "(지급준비율 인하가) 통화정책의 변화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또 "신중하고 중립적인 통화정책을 추구하겠다"며 "은행 시스템의 유동성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국제부 기자 inter@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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