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박겸수 강북구청장 인사말
협약서에는 ▲유엔아동권리협약을 기반으로 아동권리 보호와 증진을 위한 상호 협력 ▲강북구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10가지 원칙 시행에 대한 지원 ▲강북구 아동친화도시 조성 사업의 활성화를 위한 대외 협력 사항이 담겨 있다.구는 이번 협약 체결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유니세프한국위원회의 지원을 받아 아동의 권리를 보호·증진하는 등 아동친화도시 기반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박겸수 구청장은 “유엔아동권리협약에서 규정하고 있는 아동의 4대 권리인 생존·보호·발달·참여의 기본 원칙을 바탕으로 아동을 지역사회의 주체로 인식해 아동권리 증진에 더욱 힘쓸 것”이라며 “아동친화도시, 아동이 살기 좋은 강북구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협약식
강북구는 북한산 도시자연공원 내 유아숲 체험장 조성, 삼각산동 복합청사 어린이 도서관 건립, 전국 어린이 동요대회 개최, 혁신교육지구사업, 근현대사 기념관 개관 등 아동을 위한 사업을 꾸준히 시행하고 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