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믹스나인' 티저 공개…양현석이 밝힌 관전포인트는?

믹스나인 티저영상 / 사진=YG엔터테인먼트

[아시아경제 고정호 기자]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 대표와 한동철 PD가 함께 만든 ‘믹스나인’의 구체적인 윤곽이 드러났다.YG는 19일 오후 2시 공식 블로그를 통해 JTBC 예능프로그램 ‘믹스나인’의 첫번째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믹스나인’은 ‘서바이벌 예능의 1인자’ 한동철 PD와 YG엔터테인먼트가 함께 제작하는 작품이다.양현석 대표는 공개된 영상에서 ‘믹스나인’의 관전 포인트 5가지를 밝혔다.첫 번째는 양현석 대표가 직접 기획사로 찾아간다는 점이다. 양현석 대표는 “21년 동안 ‘아 쟤가 왜 YG에 안 왔지?’라는 생각이 드는 친구들이 많았다”라며 “연습생을 기다리기 보다 직접 찾아나서기로 했다”고 밝혔다. 두 번째는 ‘새로운 기준’이다. 양현석 대표는 “기존에는 YG에서 외모를 많이 보지 않았으나, 믹스나인에서는 이왕이면 잘생기고 예뻤으면 좋겠다. 근데 인성도 좋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양현석 대표는 세 번째 관전포인트로 보이그룹과 걸그룹의 대결을 꼽았다. 참여한 연습생들은 남자 9명과 여자 9명으로 나뉜 뒤, 결승전에서 경쟁을 통해 최종 승리팀 ‘믹스나인’의 영예를 안게 된다.이 외에도 양현석 대표는 한동철 PD가 가진 이전 기록들은 깨고 싶다는 말과 SM, JYP도 함께 참여해도 좋을 것 같다는 바람을 전하기도 했다. 박진영 프로듀서는 이미 JYP도 출연을 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상황이다.JTBC ‘믹스나인’은 10월29일 오후 4시50분에 첫 방송된다.고정호 기자 jhkho2840@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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