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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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6주간 실시하는 이 프로그램은 안내 책자와 동영상을 함께 보급해 치매예방사의 방문이 끝나는 6주 이후에도 어르신들이 혼자서 치매예방운동을 할 수 있도록 했다. 구의 프로그램에 참가한 참가자들은 민첩성 및 균형감각 등 신체기능 향상과 함께 인지기능, 건강의식 등이 크게 높아진 반면 우울감, 신체통증, 무력감 등은 크게 감소한 것으로 조사 돼 구의 프로그램이 치매예방에 효과적인 것으로 확인됐다.이와 함께 구는 치매지원센터에 치매예방 운동치료실을 설치, 운영하면서 치매환자들의 맞춤형 운동치료도 실시하고 있다. 대상자별 체성분 및 근력평가 등을 통해 운동의 강도를 개별 메모리카드에 저장하는 방식으로 개별 맞춤형 운동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치매예방 운동치료실은 유산소 운동기구 6종, 순환식 근력 운동기구 6종, 체성분 분석기 등 치매예방 운동에 알맞은 운동기구들이 설치돼 있으며, 긴급호출 벨 등 안전장비도 설치돼 있어 긴급한 상황에 빠르게 대처할 수 있다.이밖에도 구는 컴퓨터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한 인지기능 증진 훈련인 스마트 브레인 교실을 비롯 음악과 미술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치매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아직도 우리사회는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많은데 치매는 조기발견과 예방을 통해 충분히 이겨낼 수 있다”며 “보건소 또는 치매지원센터를 찾으면 치매예방은 물론 노년기의 건강한 생활습관까지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