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아·태지역 도시 숲 회의’ 서울서 개최

김재현 산림청장이 ‘아·태지역 도시 숲 회의’ 개막식에서 참가자들에게 인사말을 건네고 있다. 산림청 제공

[아시아경제(대전) 정일웅 기자] 산림청은 13일부터 사흘간 서울 The-K호텔에서 ‘제2회 아시아·태평양지역 도시 숲 회의’를 개최한다. 회의는 국제식량농업기구(FAO) 관계자와 세계 17개국 도시 숲 전문가 등 200여명이 참석, 도시·산업화에 따라 부각된 문제점과 이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되는 각국의 정책 및 국가별 우수사례 공유를 목적으로 열린다. 회의 진행은 ▲국가별 도시 숲 거버넌스 사례 발표 ▲5개 분과 회의 ▲도시 숲 정책담당자 포럼 ▲서울 도시 숲 견학 ▲서울 도시 숲 실행계획 채택(폐회) 등으로 이뤄진다.김재현 산림청장은 “아·태지역 도시 숲 회의는 참여 국가가 도시 숲 확대를 위한 전략을 공동 모색하고 국제 도시화 문제 해결책을 마련하는 계기가 것”이라며 “산림청은 앞으로도 산림복지서비스 확대를 위해 도시 숲 등 관련 정책을 발전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대전=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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