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릉 콘텐츠시연장 개관

5일 오후 개관식…200석 규모 다목적 공연장, 연습실, 전시실 등 갖춰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동대문구 홍릉에 국내 최초로 콘텐츠 시연장이 문을 열었다.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5일 오후 7시 ‘홍릉 콘텐츠 시연장’개관식이 열렸다고 밝혔다.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함께 지난해부터 구축해 온 시연장을 8월 말에 완공, 이번에 홍릉에서 개관식을 개최하게 됐다. 개관식 내용은 제막식, 기념촬영, 로봇시연 관람, 기획공연 등으로 꾸며졌다.

‘홍릉 콘텐츠 시연장’

동대문구 청량리동(회기로 66)에 자리 잡은 콘텐츠 시연장은 지하 2, 지상 2층 규모의 문화산업진흥시설이다. 첨단 시설과 장비를 갖춘 200석 규모의 다목적 공연장과 종합 연습실, 전시실, 문화예술기업 입주공간으로 구성돼 있다.창조적 아이디어를 가진 창작자와 벤처기업들이 콘텐츠를 개발하고 실제 현장과 동일한 수준에서 실험적 공연을 펼칠 수 있는 곳이다.특히 기반시설과 재원이 부족한 소규모 기업들의 시연 기회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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