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차성수 금천구청장이 전통시장을 방문해 상인들과 이야기하고 있다.
본격적으로 우리동네주무관으로서 동네현장 활동을 이어간다. 동네의제 실현사례와 마을문제 우려지역을 방문한다. 마을문제 지역에서는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청취하고 해법을 찾을 예정이다.이어 복지플래너로서 이웃돌봄을 실천하는 나눔가게와 복지수혜 가구를 방문해 격력와 애로사항으로 듣는 시간을 갖는다. 주민들 일상생활의 어려움을 함께 공감하고 작은 의견 하나까지도 귀담아 들어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을 찾는다.마지막으로 현장행정을 실천하는 동주민센터 직원들을 격려하고 대화의 시간을 가지며 마무리한다.우리동네주무관은 2015년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1단계 사업을 시작하면서 등장했다. 우리동네주무관은 담당하는 골목을 누비며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동네의 문제를 해결하도록 도와주는 동주민센터 공무원을 뜻한다.차성수 금천구청장이 마을활동가와 동네현장을 살피고 있다.
차성수 금천구청장은 “주민의 눈높이에 맞추고 항상 현장에서 주민과 소통해야만 주민들로부터 신뢰를 얻을 수 있다”며 “한 분 한 분의 목소리를 소중히 듣고 공감해 금천을 살고 싶은 마을로 만들겠다”고 우리동네주무관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