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삼일회계법인이 오는 9월8일 오후 5시 서울 중구에 위치한 플라자호텔에서 '재무보고 품질 개선을 위한 감사위원회 기능 강화'를 주제로 감사위원회 포럼을 개최한다.이번 포럼에서는 연세대학교 손성규 교수가 감사위원 경험을 바탕으로 감사위원회 업무의 이론과 실무 및 그 차이점, 비상근 감사위원으로 활동하는데 존재하는 한계, 그리고 재무적 이해력(financial literacy) 강화 등 감사위원회의 효과성 제고를 위한 실무의 개선방향 등에 대해 담론을 공유할 예정이다.참석을 희망하는 감사(위원)은 삼일 감사위원회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무료로 신청이 가능하다.삼일 감사위원회센터 박기태 센터장은 "재무정보 작성에서부터 외부감사에 이르기까지 재무보고 절차 전반에 대한 감독의무를 지닌 감사(위원회)는 재무보고 품질을 위한 중추적인 역할을 맡고 있다"며 "이번 포럼이 우리나라의 회계투명성 제고를 위한 감사위원회의 역할에 대해 함께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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