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결혼 종합사이트 개편…정보 제공 기능 강화

▲작은결혼종합사이트 (제공=여성가족부)

[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작은결혼' 관련 종합사이트 '작은결혼정보센터'가 새롭게 개편된다.여성가족부는 23일부터 정보 제공이 강화된 작은결혼정보센터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신설된 '작은결혼 디아이와이(DIY)' 코너는 선호하는 콘셉트와 장소별 작은결혼 준비사항을 안내하고 전국 공공시설 예식장, 셀프 웨딩촬영장소, 국내 신호여행지 등 관련 정보를 담았다. '나에게 맞는 작은결혼 모델' 코너에서는 성평등 결혼, 숲 속 결혼, 해변 결혼, 캠핑 결혼 등 젊은 세대가 선호하는 다양한 결혼 콘셉트를 소개하고, 콘셉트별 유의사항, 준비물 및 준비 방법, 식순 등 결혼준비를 위한 실질적 안내서를 제공한다.이 밖에도 사진작가와 여행 블로거의 추천을 받아 '셀프 웨딩촬영하기', '신혼여행 가기' 등이 소개된다.여가부 관계자는 "이번 개편은 작은결혼을 준비하는 수요자 입장에서 실속 있는 정보를 제공하고 편의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며 "작은결혼을 희망하는 예비부부들이 작은결혼정보센터를 통해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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