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오른쪽 두번째)
전국 132개 기초자치단체가 참여해 도시재생, 사회적경제, 청년문제 해소, 주민참여예산, 지역문화 활성화 등 5개 분야에서 152개 우수사례를 발표했다.동대문구가 이번 대회에서 발표해 지역문화 활성화 분야 우수상을 수상한 ‘맞춤형 문화예술 도시, 동대문구여 흥(興)하라!’는 구민들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소개한 것이다.구는 ▲퇴근길 콘서트, 일상 속 문화공연 등 찾아가는 문화마당 ▲지역 특색을 나타내는 동별 우리마을 문화제 ▲아동 뮤지컬, 7080 콘서트 등 계층별 맞춤형 문화행사 ▲답십리 영화의 거리 조성을 비롯한 문화인프라 구축 등 4개 추진전략을 통해 구민들이 일상생활에서 다양한 대중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그동안 우리 직원들과 37만 동대문구민의 많은 노력 덕분에 이번 대회에서도 문화 분야 우수상을 받게 돼 매우 의미 있고 뜻 깊은 일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구민들을 섬기고 특히 동대문구 문화복지 실현을 위해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