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종탁기자
[아시아경제 오종탁 기자] 무학그룹이 제5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BCIF)을 후원한다.무학은 오는 25일부터 부산 해운대 일대에서 열리는 BCIF를 공식 후원한다고 10일 밝혔다.무학은 9일 서울 서초구 잠원동에 위치한 무학빌딩에서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과 공식 후원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최재호 무학 회장을 비롯해 개그맨 김준호 집행위원장 등이 참석했다.올해로 5회째를 맞은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은 아시아 유일의 국제코미디페스티벌이다. 3회까지는 매년 4일간 행사가 진행됐다가 지난해 9일로 기간을 대폭 늘렸다. 올해에는 역대 최장 기간인 10일(8월 25일~9월 3일) 간 축제가 이어진다. 무학은 페스티벌이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소주 '좋은데이' 1000만병 보조상표에 페스티벌을 소개했다. 오종탁 기자 tak@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