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고리 5ㆍ6호기 공론 조사 25억원 입찰 공고

긴급으로 분류…공고기간도 40일에서 10일로 단축

[아시아경제 조호윤 기자]국무조정실은 8일 조달청 나라장터에 '신고리 5ㆍ6호기 공론화를 위한 시민참여형 조사' 용역을 최대 25억원에 입찰에 부친다고 공고했다. 입찰 공고는 '긴급'으로 분류됐으며, 공고기간도 40일에서 10일로 단축했다. 제안요청서를 보면 용역업체는 신고리5ㆍ6호기 공사 중단 또는 공사속행 등에 대한 1차 조사, 1차 조사 응답자 가운데 시민대표참여단 추출 및 확정, 시민참여단 대상 토론회를 포함한 전체 숙의 과정 진행, 시민참여단 최종 조사결과를 포함한 시민 참여형 조사 전체 자료 분석을 맡는다. 용역 기간은 오는 10월20일까지다. 단독 또는 컨소시엄 형태 계약이 가능하고, 입찰 마감은 오는 22일이다. 조호윤 기자 hodo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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