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다문화가족 부부교실 운영

“부부행복디자인~통(通)하는 부부교실”열다[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곡성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문미선)에서는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지난 7월 21일부터 매주 1회 부부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부부교육은 각자의 내면의 소리를 색감과 형태로 표현하여 서로의 생각을 읽고 자유로운 감정 표출을 통해 부부의 공감능력을 높이는 교육으로 참여한 부부가 서로의 마음을 열고 자연스럽게 프로그램에 집중할 수 있도록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진행하고 있다. 총 11회로 매주 금요일 저녁시간에 진행되며, 부부의 행복을 스스로 디자인하고 가꿀 수 있는 능력을 키워 가족 간의 이해와 존중의 마음을 새길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있다. 한편, 곡성군에서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연계하여 “가족힐링캠프”도 11월에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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