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인성지도사
먼저‘현충원 보람이 사업’은 동작에 위치한 현충원 안내와 환경관리를 주 업무로 하는 사업이다. 76명이 참여해 해설사, 통역사, 길안내, 주차요원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방문학습교사 청사진사업’은 퇴직교사 등을 활용해 지역 내 저소득층 아동들에게 체계적인 학습 설계를 지원, 학습 지도를 강화하는 사업이다. 지역아동센터 3개소에서 사업이 진행, 총 20명이 참여한다.마지막으로‘찾아가는 인성지도사 사업’은 인성지도사가 학교에 파견 나가 학생들의 인성계발 및 바른 가치관 정립 교육을 수행하는 사업이다.인성지도사 파견을 희망하는 초·중·고등학교 10개소가 대상이며, 1개교 2명씩 총 20명이 참여한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동작50플러스센터 홈페이지에서 지원서와 자기소개서를 다운 받아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50플러스센터(☏3482-5060)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연순 일자리경제담당관은“보람일자리 사업은 50+세대에게 봉사와 사회참여의 기회를 드리고 소득까지 챙겨 드리는 일석이조의 좋은 사업”이라며 “많은 분들이 참여해 행복한 인생 2막을 펼쳐 나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